WCO 관세평가 국제교관 인증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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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O 관세평가 국제교관 인증 워크숍 개최
  • 코리아포스트
  • 승인 2010.06.0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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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O 관세평가 국제교관 인증 워크숍 개최
 
□ 관세청(청장 윤영선)은 6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천안 소재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WCO 아태지역 세관공무원, 세계관세기구(WCO)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는「WCO 관세평가 국제교관 인증 워크숍」을 개최한다.


  ㅇ 이번 워크숍은 WCO 국제기금 예산으로 개최되는 강사자격 인증과정으로, 동 과정에서 인증을 받으면 향후 관세평가분야 WCO 강사로서 각종 국제회의, 세미나, 교육 등에 국제교관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ㅇ「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관세행정분야 전문교육기관으로 국제수준의 교육시설과 운영능력을 인정받아 WCO 국제워크숍을 유치함으로써, 국제관세사회에 관세행정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관세청 직원이 WCO강사로 인증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연수원 및 관세청 임직원의 국제 역량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관세청은 그 동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을 관세행정분야 최고의 국제교육훈련센터로 발전시키기 위해 WCO 지역훈련센터(RTC: Regional Training Center)1)의 유치를 적극 추진한 결과, ‘10.4월 한국에서 개최된 아태지역 관세청장회의에서 만장일치의 지지를 받아 ‘10.06월 WCO에서 RTC 지정 MOU 체결 절차만을 앞두고 있다.


  ㅇ「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RTC 지정에 앞서 ‘08.12월 Hong Kong에서 개최된 WCO 아․태지역훈련센터장 회의에서 IT 및 Single Window 분야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ㅇ 이번 워크숍 이외에도 ‘09년 중에 「WCO 통관단일창구(Single Window) 국제워크숍」, 「WCO 세관현대화 세미나」등 6개 과정 138명의 외국세관직원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여 명실상부한 국제교육훈련의 산실로 우뚝 서고 있다.

 □ 관세청은 향후 개도국 능력배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함으로써 세계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관세행정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여, 개도국들이 이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함께 우리나라 수출물품의 원활한 개도국 통관 지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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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CO 지역훈련센터(Regional Training Center)는 WCO가 개도국 능력배양활동의 지역화․효율화를 위해 '01년부터 주요국 세관을 지역훈련센터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총 18개국을 지정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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