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동향] 방배14구역, 공동사업시행자 선정 입찰마감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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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동향] 방배14구역, 공동사업시행자 선정 입찰마감 변경
  • 최영록 기자
  • 승인 2017.05.09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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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로 변경…입찰보증금도 전액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 가능

[코리아포스트 최영록 기자] 서울시 최초로 건설사와 공동사업시행 방식으로 재건축을 추진 중인 서초구 방배14구역이 입찰마감일을 일주일 연기했다.

9일 방배14구역 재건축조합은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 입찰마감일 변경을 알리는 내용으로 공고를 냈다. 당초 조합은 5월 10일 입찰마감을 진행할 예정이지만 변경 공고를 통해 일주일 늦은 5월 18일 오후 2시로 입찰마감일을 변경했다.

이와 함께 입찰참가 기준도 일부 손봤다. 당초에는 입찰보증금을 20억원으로 정하고 전액을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10억원은 현금으로, 나머지 10억원은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하도록 정했다.

하지만 이번에 입찰보증금 총액은 20억원으로 동일하지만 전액을 이행보증증권으로 낼 수 있도록 하면서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공사비 예정가격은 1154억6942만5000원이며 입찰상한가는 3.3㎡당 492만7183원이다. 대여금 예정가격은 467억7153만원으로 정했다.

▲ 9일 방배14구역 재건축조합은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 입찰마감일 변경을 알리는 내용으로 공고를 냈다.(자료=서울시 클린업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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