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동향] 방배6구역 재건축, 범죄예방·이주관리 용역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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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동향] 방배6구역 재건축, 범죄예방·이주관리 용역업체 선정
  • 최영록 기자
  • 승인 2017.04.2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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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경쟁입찰, 철거업체는 입찰 불가…현장설명회는 5월 8일 예정
▲ 28일 방배6구역 재건축조합은 범죄예방·이주관리 용역업체를 제한경쟁 입찰방식으로 선정하기 위해 입찰공고를 냈다.(자료=서울시 클린업시스템)

[코리아포스트 최영록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6구역이 이주 절차를 준비하기 위해 관련 용역업체를 구한다.

28일 방배6구역 재건축조합은 범죄예방·이주관리 용역업체를 제한경쟁 입찰방식으로 선정하기 위해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업체는 현재 사업장 소재지가 서울·경기에 위치한 경찰청 허가를 보유하고 법인이 설립된 지 5년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계약 실적은 5건 이상, 완료 실적은 2건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또 법인 실적만 인정하고 임직원 실적 및 재하도급 실적은 제외한다.

특히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있거나 현장설명회 불참, 철거 전문 업체 등인 입찰에 참여할 수 없다.

현장설명회는 5월 8일 오후 2시며 입찰마감은 일주일 후인 5월 15일 오후 2시다. 장소는 모두 조합사무실이다.

한편 방배6구역은 구역면적 6만3천197㎡에 지하 2층~지상 21층 아파트 16개동 총 111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 시공자는 대림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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