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수주] 독일, A7 고속도로 프로젝트 파이낸싱 확보
상태바
[글로벌수주] 독일, A7 고속도로 프로젝트 파이낸싱 확보
  • 이진욱 기자
  • 승인 2017.04.24 1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 24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프랑스 '빈치 하이웨이즈'가 독일 보케넴(Bockenem)과 괴팅겐(Gottingen)을 연결하는 60km 길이의 A7 고속도로 프로젝트를 위해 4억4100만 유로 규모의 재원확보를 완료했다. 

유럽투자은행(EIB), CaixaBank, 일본개발은행(DBJ), DZ 은행, KfW IPEX 은행이 채무보증을 서며, 독일 정부가 1억2600만 유로를 제공한다.

'빈치 하이웨이즈's의 재원마련을 위한 조율은 빈치 컨셉션 컨소시엄이 A7 프로젝트의 낙찰사로 선정된 지난 2월부터 시작했다.

PPP 방식으로 추진되는 해당 프로젝트 계약 효력일은 오는 5월 1일로, 과업범위는 재원조달, 설계, 프로그램 관리(개선 및 확장 공사), 운영 및 관리를 포함하며 운영기간은 30년이다.

A7 프로젝트는 Vinci Highways의 4번째 독일 PPP 프로젝트이며, 현재 독일에서 약 220km 길이의 도로를 운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