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서 마시는 한잔의 차"…경복궁 자경전 다례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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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서 마시는 한잔의 차"…경복궁 자경전 다례 체험
  • 김영목 기자
  • 승인 2017.04.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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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영목 기자]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경복궁 자경전(慈慶殿)에서 내달 13일부터 7월 2일까지 토·일요일에 다례 체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체험은 오후 1시와 2시 30분에 1시간 동안 시작되며, 참가자들은 자경전 대청마루에서 다례를 배우고 차와 약식을 맛본다.

▲ 사진=경복궁 자경전에서 즐기는 다례 체험.(연합뉴스 제공)

참가 신청은 이달 28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 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1회 정원은 20명이다.

다례 체험이 이뤄지는 자경전은 경복궁을 중건한 흥선대원군이 자신의 둘째 아들인 고종을 왕으로 낙점한 신정왕후를 위해 1867년 지은 건물이다.

하반기 다례 체험은 9월 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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