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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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기부금 전달
  • 김영삼 기자
  • 승인 2017.04.1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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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호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왼쪽)과 김정환 롯데호텔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호텔)

[코리아포스트 김영삼 기자]롯데호텔(대표이사 김정환)이 19일, 롯데호텔서울 아테네가든에서 김정환 대표이사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김광호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기부금 2천 5백만원을 전달했다.

롯데호텔은 지난 2016년 2월, 저개발국 교육 지원과 차세대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세계유산 보호 활동 확산을 위해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여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2016년 롯데그룹 임직원 투숙 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와 제주 해녀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판매한 특별 패키지 매출액의 10% 등을 적립해 조성했다.

김정환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롯데호텔이 고객과 대중에게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에 대해 알리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했다는 것에 임직원 모두가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롯데호텔을 찾아주시는 고객분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우리의 소중한 문화 유산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호텔은 중국 내몽고 사막화 방지를 위한 식수활동, 유니세프 아시아 지역 어린이 교육 사업인 ‘스쿨즈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 프로젝트 지원, 소방관 응원을 위해 소방장갑, 해온 바스 타올, 히트텍 등을 담은 플레저박스 전달, 환경미화원 쉼터시설 벽화 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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