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골라 금년에 독립 37주년과 한-앙 양국 수교 20주년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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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 금년에 독립 37주년과 한-앙 양국 수교 20주년 겹경사
  • 코리아포스트
  • 승인 2012.11.0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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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 올해 독립 37주년과 한-앙 양국 수교 20주년 겹경사


 


말룽고 주한 앙골라 특명 전권대사 인터뷰


 


올해 11월 11일 앙골라 공화국은 독립 37주년을 맞이한다 그리고 또한 대한민국과의 수교 20주년이란 경사가 겹쳤다. 이에 즈음하여 영문월간 코리아 포스트는 알비노 말룽고 주한 앙골라 특명 전권대사와 인터뷰를 가졌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편집인 주

국가 보고서


앙골라 공화국은 아프리카 서부 해안에 위치한 나라로서, 본토의 북동부는 콩고 민주 공화국과 동부는 잠비아, 남부는 나미비아, 그리고 서부는 대서양과 접해 있다. 앙골라의 영토에는 콩고 공화국과 접한 월경지인 카빈다도 포함된다.
앙골라의 면적은1,246,700 km2이며, 대략 천 육백 구십만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다. 통화는 콴자 (Kwanza)이다.
공식어는 포르투갈어이지만 킴분두, 움분두, 키꽁구 그리고 쇼크웨같은 주요 토착언어도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이 외에도 여러 지방 방언이 존재한다.
국가의 수도는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루안다인데, 약 오백 오십만의 인구를 가진 도시로 이 나라 최대의 항구이자 행정 중심지이다. 행정 구역은 18개의 주로 나눠져 있으며, 루안다, 우암보, 로비또, 벵겔라, 그리고 루방고 같은 대도시도 존재한다. 앙골라는 대서양 연안을 따라 1,650 km에 이르는 해안선을 가지고 있으며, 주요 항구로는 루안다, 로비또, 나미브가 있다.



'알비노 말룽가' 주한 앙골라 특명 전권대사




앙골라는 대통령제와 다당제 민주주의를 채택하고 있다. 현 대통령은 쥬제 에두아르두 두스 산투스이다. 행정부는 대통령이 임명하는 장관들로 구성된다. 국회의원수는 220명이며 4년마다 비례투표로 선출된다.
앙골라는 올해 9월 29일 총선을 치뤘는데, 현 대통령인 쥬제 에두아르두 두스 산투스가 이끄는 앙골라 민족 해방 운동 (MPLA)이 총 투표수의 71.84%를 획득하여 승리하였다. 이 승리로 앙골라 민족 해방 운동은 국회에서 175명의 의석을 차지하게 되었다. 앙골라 완전 독립 민족 동맹은 (UNITA) 18.66%의 득표로 제 2 당이 되었다. 총 1,074,565 표를 얻음으로 국회에서 32석을 확보하게 되었는데, 이는 2008년 총선때보다도 16석을 더 얻은 것이다. 앙골라 해방을 위한 대통합-선거연합 (CASA-EC)은 총 득표의 6%를 차지하는345,589 표를 획득함으로 8석을 얻게 되어 제 3 당이 되었다.
앙골라는 훌륭한 리더십, 풍부한 천연 자원, 거시 경제적 안정성, 국가 기간 인프라의 복구, 평화 정착, 그리고 민주적 절차의 강화등을 통해 아프라카 대륙에서 가장 큰 경제 중에 하나로 거듭났다.
앙골라는 현재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국가 중 가장 큰 석유 생산국이다. 앙골라는 또한 광물 자원도 풍부한데, 특히 다이아몬드, 철, 구리, 망간, 인산염, 운모, 납, 우라늄, 주석, 금, 은 등이 풍부하다. 현재 국가의 주요 산업도 광업과 연관되어 있는데, 주로 석유와 다이아몬드 채굴과 관계가 있다. 또 다른 주요산업으로는 농업, 임업 (목재), 어업을 들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중의 하나로, 앙골라는 국제 경제 공동체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잡았다. 앙골라의 GDP는 대략 천억불 이상으로 추정된다. 2002년과 2008년 사이에, 앙골라의 GDP는 260% 성장했으며, 이 기간중 연 14.6% 라는 놀라운 성장을 기록했다.
대서양 연안이라는 지리적 위치, 풍부한 천연 인적 자원, 그리고 민간 투자 활성에 촛점 맞추어진 경제 개발 정책들은 앙골라가 투자가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매력적인 인센티브이다.


 


 




쥬제 에두아르두 두스 산투스 대통령의 주요 성과 및 업적

그의 리더십 아래에서, 앙골라의 주권과 국방력은 강화되었으며, 아파르트헤이트로부터의 군사적 침략 뿐만 아니라, 외세의 이해관계에 의해 조종되는 무장 반군이 일으킨 내부 불안정도 극복되었다.
쥬제 에두아르두 두스 산투스 대통령은 내부 충돌을 심화시키는 외부적 요인을 제거했으며, 협상을 통한 분쟁 해결에 초석을 놓았고, 다당제와 시장 경제 체제를 활성화 시켰으며, 1992년에는 국제 사회의 감독하에 선거를 실시했습니다. 이 때 앙골라 민족 해방 운동 (MPLA)의 대통령 후보였던 쥬제 에두아르두 두스 산투스 대통령은 1차 투표에서 승리했고, 그의 당은 과반수 이상의(53.74%)의 득표로 승리했다.
유엔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치러졌다고 인정한 선거 결과를 인정하기를 거부한  앙골라 완전 독립 민족 동맹 (UNITA)에 의해 정치적, 군사적 위기를 맞게 되는데, 주제 에두아르두 두스 산투스는 아주 강력한 외교적인 활동을 통해 국제 사회의 앙골라 정부에 대한 승인을 이끌어 내었다. 이러한 국제 사회의 승인은 앙골라 국가 기관들의 설립을 진작시켰고, 무장 대항군들로 하여금 평화적인 분쟁 해결책인 1994년 루사카 (잠비아) 협정 체결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도록 했다. 이 기초하에 통합과 화해의 정부가 구성이 되었는데, 이 정부에는 반군측 인사는 물론 국회에 의석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정당의 인원들이 참여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루사카 협정 역시 앙골라를 최종적인 평화로 이끌지는 못했다.
내전을 끝내기 위한 국내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앙골라 대통령의 지도력의 결과로 정부와 반군 양측 군부 지도자들이 상호 이해에 이르게 되었고, 이는 최종적인 앙골라 내전의 종말로 이어졌다. 2002년 4월 4일 루안다에서 내전 종결식이 행해졌다.
같은 기간 동안 앙골라 대통령은 콩고 공화국과 콩고 민주 공화국 안정화와 아프리카 대호수 지역 군사 분쟁의 정치적인 해결책을 찾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현재 쥬제 에두아르두 두스 산투스 대통령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 중의 하나인 앙골라의 재건 및 개발 프로그램을 주도하고 있다. 그는 또한 평화의 지속과 민주적 프로세스의 강화를 위해 최근에 세번쩨로 자유롭고 민주적인 총선을 실시하였다.




관광


앙골라는 광대한 자연과 풍부한 문화적 유산을 지닌 축복받은 나라다. 앙골라 국민은 친절하며, 다양한 자연 경관 및 역동적이고 매혹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다. 이런 것들이 앙골라를 방문할 만 한 나라로 만든다. 앙골라의 국토는 다양한 기후 뿐 만 아니라 해변, 산, 열대 우림, 나미브 사막 같은 다양한 경관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풍부하고 다양한 동식물군들을 보유하고 있어서 아프리카 뿐 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망한 관광지중에 하나이다.
폭포, 자연 공원, 열대 우림 같은 이미 존재하고 있는 요소들은 생태관광, 모험적인 스포츠, 사파리 관광의 성공을 보장해 준다.
이와 함께, 1993년에 시작된 462km² 지역을 아우르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오카방고 / 잠베지 (KASA) 국경 횡단 야생 공원 프로젝트의 일부분이기도 하다. 
이 프로젝트는 앙골라, 잠비아, 짐바브웨, 보츠와나, 그리고 나미비아에 있는 36개의 보존 지구를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이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코키리들이 서식하고 있는데, 대략 250,000 마리의 코키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외에도 치타, 검은코뿔소, 야생개, 아프리카 영양, 검은 아프리카 큰 부리새와 같은 다른 종들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관광의 측면에서, 오카방고 / 잠베지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생태관광 목적지이며 세계적으로 알려진 다수의 관광명소를 가지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비젼은 지속가능한 발전의 측면에서 앙골라, 보츠와나, 나미비아, 짐바브웨, 잠비아를 어우르는 초국경적인 국제 보존 지역과 관광지를 만드는데 있다.

앙골라 내셔널데이 소개



앙골라의 독립은 앙골라 민족 해방 운동의 총재이자 초대 대통령인 안토니우 아고스띠뉴 네뚜에 의해 선포되었다. 1975년 11월 11일에 일어난 일로, 아고스띠뉴 네뚜는 앙골라 초대 대통령으로 추대되었다.
앙골라의 해방을 위한 투쟁은 1961년 2월 4일 앙골라 민족 해방 운동 (MPLA)의 주도로 시작되었다. 앙골라 완전 독립 민족 동맹 (UNITA)과 앙골라 해방 민족 전선 (FNLA)와 같은 다른 정치 세력들도 독립 투쟁에 참여하였으나, 1975년 11월 11일 MPLA총재에 의해 앙골라의 독립이 선포되었다.
MPLA는 독립이후 현재까지 앙골라를 집권하고 있다. 그러나 집권이 쉽지만은 않았는데, 바로 UNITA가 앙골라 정부에 대항해 무장투쟁을 벌였기 때문이다. 독립 선포 이후 앙골라는 내전에 휩싸여 있다가 쥬제 에두아르두 두스 산투스 대통령의 강한 의지 덕분에 2002년 내전이 완전히 종식되었다.
 



앙골라와 대한민국


앙골라와 한국은 올해 외교 수립 20주년을 맞게 된다. 양국간의 관계는 2001년 앙골라 대통령이 방한하여 김대중 전 대통령과 만남으로 더욱 강화되었다.
한국은 2007년에 양국간의 협력 강화를 위해 루안다에 대사관을 설치했고, 이러한 노력에 화답하기 위해 앙골라는 2008년 한국에 대사관을 설치했다.
가장 최근에는, 양국간 관계 증진을 위한 중요한 또다른 중요한 진전이 있었는데, 바로 양국 외교 및 관용 여권 소지자의 비자 면제 협정 체결입니다.
지난 6년간 양국간의 교역은 앙골라에 진출한 한국 기업인들의 노력의 결과로 많이 증가하였다.  
한국 수출입 은행은 1억 5천만불의 EDCF (경협차관)를 앙골라 농업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제공했다. 면화 재배와 생산의 기계화가 이 협력 프로젝트의 주된 목적이다. 또 이 프로젝트는 숨베 및 꽌자 술 주의 5000헥타르 지역에 관개 시설을 건설하는 것도 포함하고 있다.
또한, 2010 년 한국과 앙골라는 기술과 정보 기술 (IT) 분야의 숙련된 앙골라 기술자들을 양성하기 위한산업고등기술센터 건립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앙골라의 아날로그 시스템을 디지털로 전환하기 위한 지원 사업인 앙골라 국가정보처리센터가 금년에 준공되었다.
가장 최근에는 환경 보호와 자연 자원 보호 분야의 양해 각서가 체결되었는데, 이는 동일한 혜택을 기반으로 환경 보전, 환경 영향 평가, 기술 전수 등과 같은 환경분야의 중장기적 협력 발전을 가능케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체결된 각서는 1993년 7월 2일 앙골라와 한국간에 쳬결된 경제과학기술협력 협정의 일환이다.
한국의 주요한 조선소들은 여러 프로젝트들을 통해 앙골라 조선 산업에서 자신들의 위치를 다져가고 있다.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앙골라가 한국과 비교할 만한 기술적으로 선진적인 조선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능력을 배양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앙골라 국영 석유 회사인 손앙골 (Sonangol)은 1995년 부터 앙골라 LNG 프로젝트에 필요한 LNG 선박 건조에 관해 한국 조선소들과 협력해왔다.
양국은 조만간 상호 투자 보호 협정에 관해 논의하기 위해 세번째 양자 협력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