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포스트 한민철 기자] 서울 양천구 신정2-1지구가 현물출자자산에 대한 감정평가 업무를 진행할 법인을 선정한다.
지난 7일 신정2재정비촉진구역1지구 재개발조합은 이같은 내용으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명은 현물출자자산 감정평가 용역 업무이며 입찰방식은 지명경쟁 입찰이다. 따라서 부동산 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가를 받은 감정평가법인 중 조합이 지명한 법인에게 입찰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현장설명회는 조합이 지명한 업체에 배포된 입찰지침서로 갈음한다. 입찰마감은 오는 11일 오후 2시까지이며 장소는 양천구 중앙로 305에 위치한 조합사무실이다.
한편 신정2-1지구는 양천구 신정3동 1176-28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8만7025㎡를 사업구역으로 하는 재개발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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