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승호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3차·경남아파트가 이주관리 용역사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7일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방식은 제한경쟁 방법에 따르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입찰참가 자격으로는 △이주행정 사업자등록을 한 업체(비계구조물해체공사업 등록업체 및 관련업체는 제외) △주된 사업장 소재지가 서울·경기지역이고 자본금 3억원 이상인 업체로 현장설명회에 참여한 업체 △재개발·재건축 이주관리 용역 단독 수행실적 10건 이상인 업체(컨소시엄실적 및 하도급실적은 제외) △이주관리 관련 민사상 패소판결이나 형사상 기소가 없는 업체 등이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이며 입찰마감은 14일 오후 3시까지다. 장소는 조합사무실이며 직접접수만 가능하다.
신반포3차·경남아파트는 구역면적 16만8467㎡에 총 2935세대(사업시행인가 시 변경)를 짓는 재건축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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