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포스트 한민철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3차·경남아파트가 석면조사 및 석면비산, 농도 측정업체 용역사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7일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방식은 제한경쟁에 의한 방법이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참가자격으로는 △사업장 소재지가 서울이고 석면조사기관으로 지정받은 업체로서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업체 △법인설립 및 석면조사기관 지정이 7년 이상인 업체 △석면조사 및 석면비산농도 측정 재건축·재개발 실적이 15건 이상인 업체 △고통노동부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는 업체 등이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30분이며 입찰마감은 14일 2시까지다. 장소는 조합사무실이며 직접접수를 해야 한다.
신반포3차·경남아파트는 구역면적 16만8467㎡에 총 2935세대(사업시행인가 시 변경)를 짓는 재건축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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