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자유의 날 행사, 한국기업들 남아공 잠재력 활용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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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자유의 날 행사, 한국기업들 남아공 잠재력 활용 증대
  • 코리아포스트
  • 승인 2011.04.2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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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자유의 날 행사, 한국기업들 남아공 잠재력 활용 증대


힐튼 앤소니 데니스 주한 남아공 대사 내외는 2011년 4월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2011 제17주년 남아공 자유의 날 국경일 리셉션을 개최했다.
한국 정부 대표로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장관이 축사를 하기 위해 참석했고 김준규 검찰총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아프리카 대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주한 외교사절로는 비탈리 펜 외교단장(우즈베키스탄 대사), 콘스탄틴 부누코프 러시아대사, 마르셀라 로페즈 브라보 페루대사등이 참석했다.



양국 국가에 이어 데니스 남아공대사는 환영 인사말을 통해 “남아공 자유의 날은 남아공에서 처음으로 민주선거가 실시된지 17년째 된 날을 기념하는 것”이라면서 “이 날은 독재에서 민주화로 억압에서 자유로 옮겨가는 변화의 시작을 뜻한다”고 말했다. 이렇듯 남아공 자유의 날이 17년을 맞았지만 국민의 복지증진이 따르지 않으면 사회결속과 국가통합은 허무한 공식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고 데니스 대사는 지적했다.
한-남아공 교역규모가 2010년 39억달러로 2008년에 비해 11% 성장한 최고치를 보였다면서 데니스대사는 포스코, 한화, 한국수출입은행등 한국기업들의 잇따른 남아공에서의 사무소 개설은 남아공의 잠재력을 활용하려는 관심의 증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2012년 한국과 남아공이 외교관계 20년을 맞아 한층 격상된 외교관계의 발전을 기대했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한-남아공 외교관계가 19년에 불과하지만 이미 한국전쟁시 남아공 공군은 북한군을 격퇴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면서 양국간의 오랜 유대를 강조했다.
한국정부는 ODA 지원을 두배 늘릴 계획이라면서 이장관은 아프리카에서 유일한 G20 멤버국이면서 아프리카 전체 53개국 가운데 GDP의 20%를 차지하는 남아공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해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