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수주] Leighton Asia, 홍콩 국제공항 확장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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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수주] Leighton Asia, 홍콩 국제공항 확장사업 수주
  • 이진욱 기자
  • 승인 2017.04.0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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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 호주 건설업체 CIMIC Group의 자회사 Leighton Asia는 공항관리국(AAHK)이 발주한 2억1000만불 규모의 홍콩국제공항(HKIA) 확장사업을 수주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제1터미널과 주차장 확장 공사로, 체크인 카운터, 수화물 수취소, 입국심사 카운터 등이 포함된 7층 규모의 건물과 11층 규모의 주차장 건물이 건설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착공 예정이며, 2019년 준공 시 연 3천만 명 이상의 여객을 수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AAHK는 국내 여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난 '15년 국제공항 확장공사에 182억불을 투입할 계획을 밝혔으며, 미국 설계업체 에콤(AECOM)이 지난달 11월 동 확장공사의 상세설계 부문을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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