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독립 63주년 기념식 주한 스리랑카 대사관저에서 열려
상태바
스리랑카 독립 63주년 기념식 주한 스리랑카 대사관저에서 열려
  • 코리아포스트
  • 승인 2011.02.09 1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리랑카 독립 63주년 기념식 주한 스리랑카 대사관저에서 열려


2011년 2월 4일 오전 10시 서울시 성북동에 위치한 주한 스리랑카 대사관저에서 국내외 하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리랑카 독립63주년 기념식이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스리랑카 및 한국의 불교 대표들이 이스람교와 기독교 대표들과 함께 참석하여 종교 종파를 초월한 평화와 우의 증진의 모임이 되기도 하였다.





이날 참석자중에는 지령 26년의 영문 코리아포스트의 이경식 발행인 겸 회장을 비롯하여 천도관광 최승무 대표이사, 대한불교진각종 덕정 큰 스님과 한국수입업협회 최달석 외자분과위원장 등 각계 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하였다.



행운과 평화 그리고 우의를 기원하는 스리랑카 고유의 점등식이 있은 다음 기념 연설을 통해서 락시타 라트나야케 주한 스리랑카 대리대사는 한국의 명절 설날 연휴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준 내국인과 스리랑카인 하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이어 과거 어려움 속에서도 빠른 속도의 사회 및 경제 발전을 달성을 이룩하였는데 여기에는 마힌다 라자팍사 대통령의 뛰어난 지도력과 노력이 있었다고 말하였다.




이어 스리랑카 내전 등으로 희생된 분들을 위한 2분간의 묵념이 있었고, 코리아포스트 이경식회장을 선두로 국내의 하객들과 스리랑카대사관 직원들의 순서로 스리랑카 전통 촛불의식이 진행이 되었다.
점등식이 끝난 다음 참석한 불교, 이스람교, 기독교 대표 들의 축원이 있었고 이어 “자유와 스리랑카의 독립을 위해 무한한 희생이 오늘의 독립 기념일 기념 행사를 있게 했다”는 스리랑카 대통령의 메시지는 라트나야케 대리대사가 대독하였고, 국무총리의 메시지는 차리타야토고다 상무참사관이, 외무부장관 메시지는 영사가 각각 대독하였다.



공식적인 행사가 끝난 다음 스리랑카 고유음식의 오찬이 시작되었다. 담백하고 깔끔한 스리랑카의 전통 음식은 많은 하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