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연예인 없는 연말 바자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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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연예인 없는 연말 바자회 눈길
  • 정수향 기자
  • 승인 2017.01.1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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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 이후 자제

[코리아포스트 정수향 기자] 제일기획 등 광고회사들은 연말 바자회에 연예인을 초청하기로 유명한곳이다.

회사 직원들에겐 평소 볼 수 없는 연예인 구경을 할 수 있는 기회이자, 연예인들로서는 광고 모델로 눈도장을 찍을 기회이기 때문

바자회 행사는 연예인 소장품, 광고 촬영 때 사용한 소품들을 경매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경매 수익을 기부하는 구조. 직원들 사이에선 평소 구입할 수 없는 명품들을 싼 값에 구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이노션은 지난해말 연예인 ‘고준희’를 불러 바자회를 열었다.

하지만 제일기획은 최순실 게이트로 사장이 검찰을 오고가는 상황이어서 연예인 없이 바자회를 조용히 치렀다.

2015년 겨울 박서준과 황정음이 바자회에 참여한 것과 대비된다.. 제일기획은 최순실 게이트 이후 해외 수상 실적, 봉사활동 등 보도자료 조차 자제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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