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50만원 할인 판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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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50만원 할인 판매 실시
  • 김진수 기자
  • 승인 2017.01.0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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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진수 기자] 중소기업청이 올해 설을 맞아 2월 28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할인 한도를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해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할인 한도 확대는 민생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설 명절을 맞아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에 고객 유입을 촉진하고 소비 진작 효과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이용고객의 편의제고를 위해 기존 권면금액 5천원·1만원에서 3만원권을 추가해 16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온라인쇼핑몰에서는 양질의 지역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품목별 실시간 가격비교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고객 대상으로 온누리 전자상품권 증정이벤트(1.20~31)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일부 상품권을 대량 매집하거나 물품거래없이 부정 환전하는 등의 부작용을 대비하기 위해 부정유통 현장대응반 가동,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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