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백화점서 겨울상품 행사…1월 1일은 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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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백화점서 겨울상품 행사…1월 1일은 휴점
  • 조성민 기자
  • 승인 2016.12.31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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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조성민 기자] 2016년 마지막 영업일인 31일 각 백화점이 다양한 겨울용품 행사를 열어 모피, 장갑, 의류 등을 할인 판매한다. 신정인1월 1일은 주요 백화점이 휴점한다.

◇ 롯데백화점 = 전점에서 31일까지 '박싱 위크'를 진행한다.

총 150억 물량의 패딩, 점퍼 등 겨울 의류와 핸드백, 장갑, 부츠 등 잡화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행사다.

대표상품은 컬럼비아 헤비다운(19만9천원), GGPX 다운패딩(9만원), 제이에스티나 지갑(8만9천원), 메트로시티 렉스머플러(2만5천원) 등이다.

전점에서 남성 및 여성의류 1/3/5만원 균일가전과 가전가구 진열가 행사도 한다.

균일가전 대표상품으로는 나인 니트(1만원), JEEP 패딩조끼(5만원) 등이 있다.

파나소닉 안마의자, 월풀, 밀레 등의 브랜드에서는 진열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 사진=2016년 마지막 영업일인 31일 각 백화점이 다양한 겨울용품 행사를 열어 모피, 장갑, 의류 등을 할인 판매한다. 신정인1월 1일은 주요 백화점이 휴점한다.(연합뉴스 제공)

◇ 현대백화점 = 신촌점에서는 5층 대행사장에서 '스페셜 박싱 데이'를 진행한다. 남성, 스포츠, 아동, 여성 등 전 상품군이 최대 60% 할인된 특가품을 구성하여 선보이는 행사다.

대표 상품으로는 K2 헤비다운(19만9천원), 카운테스마라 셔츠(3만원), 르까프 플리스티(1만9천원) 등이 있다. 행사 기간 중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현대백화점 상품권(5천원권)을 증정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장갑, 머플러, 엑세서리 특가전'을 통해 겨울 방한용품을 30~60% 할인된 금액에 선보인다. 대표 품목으로는 엘르, 웅가로 머플러(4만9천원), 엘레강스 장갑(1만원) 등이 있다.

판교점에서는 같은 기간에 '아웃도어, 아동 겨울상품 대전'을 통해 블랙야크,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베네통키즈, 게스키즈, 오가닉맘 등 브랜드의 겨울 의류를 최초가 대비 40~60% 할인 판매한다.'

◇ 신세계백화점 = 31일까지 강남점 8층 이벤트홀에서 '신세계 모피 페어'를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진도모피, 동우모피, 케티랭, 디에스퍼, 성진모피, 윤진모피 등 유명 모피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진도모피 밍크 베스트는 200만원, 동우모피 밍크 휘메일 재킷은 270만원, 케티랭 독일 코타스 베르스는 340만원, 디에스퍼 휘메일 베스트는 189만원에 판매한다.

또 31일까지 영등포점 A관 6층 이벤트홀에서는 '윈터 슈즈 페어'가 열린다.

탠디, 소다, 미소페, 바이네르, 에스콰이어 등 유명 구두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탠디 여성 구두는 10만8천원, 소다 롱부츠는 17만5천원, 남성구두는 10만5천원, 미소페 앵클부츠는 9만9천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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