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입차 배기량별 등록대수 [코리아포스트 이미경 기자] 11월 수입차 등록대수 중 61.0%가 2000cc 이하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년대비 17.7% 하락한 수치다. 최근 수입차의 주 고객층이 젊은 층으로 넘어가면서 2000cc 이하의 차량이 주력 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2000cc 이하의 모델을 주로 사는 젊은 층의 수입차량 유입률이 전년보다는 급락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누적기준으로도 전년대비 8.4%가 하락했다. 2000cc에서 3000cc 차량의 등록대수도 11월에 전년대비 10.4% 하락했다. 하지만 전기차는 달랐다. 11월에 128대가 등록됨에 따라 전년 27대 대비 374.1% 급증했다. 전기차의 매력도가 한국 차시장에서 급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미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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