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박영호 기자] 베지밀로 유명한 두유·음료업체 정식품은 4월 출시한 '리얼코코넛 밀크'가 석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리얼코코넛 밀크는 야자나무 열매인 코코넛 과육과 과즙을 넣은 제품으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라우르산' 성분이 들어있어 젊은 소비자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정식품은 설명했다.
정식품은 누적 판매 100만개 돌파를 기념해 이달 11일까지 페이스북(http://facebook.com/vegemilgood)에서 사은행사를 열고 추첨을 통해 리얼코코넛 밀크 제품을 증정한다.
8월 한 달간 편의점에서 리얼코코넛 밀크를 2개를 사면 1개를 무료로 얹어주는 2+1 행사도 진행한다.
이동호 정식품 팀장은 "새로운 과일인 코코넛을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과 트렌드에 맞게 접목해 인기를 얻은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맛과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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