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관광전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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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관광전 성황리 폐막!
  • 코리아포스트
  • 승인 2011.09.0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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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관광전 성황리 폐막!

세계의 관광지 다양하게 알려, 공연관람ㆍ체험 흥미로워

- 8만 9천여명 관람, ‘성화’, 비즈니스 부문 강화 등 성과
- 국내외 여행정보와 푸짐한 경품
- 세계음식페스티벌, KNN 특별방송, 해외민속공연 등 볼거리 풍부


 국내 해양관광의 중심지인 부산에서 국내ㆍ외 관광인들의 축제인 제14회 부산국제관광전(BITF 2011)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벡스코 제1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 (주)코트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세계 36개국 230개 업체 및 기관, 430개 부스가 참여했으며, 지난해에 비해 소폭 증가한 8만 9천여명의 관람객을 맞았다.


 해외홍보관, 국내홍보관, 여행상담관, 세계음식페스티벌관, 관광지식정보교류관, 세계풍물관, 체험관 등 총 7개관으로 구성되어 선보인 제14회 부산국제관광전은 긴 추석연휴를 앞두고 남다른 것을 원하는 젊은층을 겨냥한 이색관광지 등 올해의 관광 트렌드를 확실하게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올해 박람회에는 미국, 시카고, 우루과이, 앙골라 등이  처음 참가해 자국 홍보에 새롭게 나섰으며, 이외에도 국내 광역시‧도 및 기초자치단체가 참가해 해외바이어 및 부산, 경남지역 참관객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한국의 관광지를 소개했다.


 메인무대에서는 중국, 대만, 인도, 필리핀, 인도네시아의 전통 민속공연을 비롯하여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들이 시간대별로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으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에서는 총 40여 기관 및 업체에서 해외항공권, 호텔숙박권을 비롯하여 약 100여 가지 상품을 협찬하여 참관객들의 호기심을 끌었으며 특히 대한항공 협찬 해외왕복항공권을 경품으로 수상한  김대용씨는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올해 들어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내‧외국인 관광수요를 채우고 관광업계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여행상담관에 모두투어네트웍스, 한진관광, 새부산관광 등 대형 여행사들이 참가 했으며, 전시장을 둘러본 관람객들은 여행지 견적요청 및 상품 구매를 위해 여행상담관을 들러 1:1 상담을 받는 등 전시관람 뿐 아니라 관광 상품 구입에도 큰 관심을 보였으며, 참가업체는 기대이상의 상담결과로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중국의 해외 바이어와 국내 20여 지자체 및 업체가 참가한 트래블마트에는 약 50명의 관계자들이 몰려 열기를 띄었으며 부산광역시관광협회와 향후 부산지역에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협조하기로 하는 등 인바운드 수요 유치에 박차를 가했다는 평가다.


부산국제관광전 사무국 (051)740-4130~3   팩스 : (051)740-4134
㈜코트파   (02) 757-6161  팩스 : (02) 757-6089
부산광역시관광협회 (051)463-3111 팩스 : (051)463-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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