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쪽배축제, 7월 30일 항해를 시작합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깨끗한 강과 산이 어우러지는 여름 휴양지 화천에서는 쪽배축제가 열린다.
화천군 나라축제조직위원회는 지난 6월 13일 조직위원총회를 열고 2011 물의나라화천 쪽배축제의 일정과 기본 계획안을 확정지었다.
물 좋은 화천에 오면 모든일이 술술 잘 풀린다는 의미를 가진 “수리 水利(수리) 화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준비중인 이번 쪽배축제는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17일간, 강원도 화천군 붕어섬 및 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여름체험 프로그램들을 총 4개의 마당으로 나누어 제1마당은 놀이/학습마당, 제2마당은 캠핑마당, 제3마당은 문화/이벤트 그리고 제4마당은 편의/기타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매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붕어섬 야외수영장, 화천강 강변물놀이장, 수상자전거, 용선, 카약 등은 물론 관객과 배우 모두 하나되어 축제의 시작을 축하하며 어우러지는 화천을 대표하는 마당극 “낭천별곡”, 대한민국 유쾌한 괴짜들이 전부 모이는 쪽배콘테스트 등 많은 관광객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고 있다.
또한 예약 1순위로 꼽히는 예약텐트촌 캠핑마당은 가족이나 친구 , 연인 등이 밤하늘에 총총히 박혀있는 별들과 화천을 비추는 밝은 달 아래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인기가 많다.
특히 이번 축제부터는 프로그램별로 전담 운영팀을 구성하여 관광객들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데 있어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기존의 프로그램외에도 물과 자연을 벗삼아 한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하늘가르기 등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