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츠부르크는 독일을 알리는 음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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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츠부르크는 독일을 알리는 음악대사”
  • 코리아포스트
  • 승인 2011.04.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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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츠부르크 페스티벌 순회공연’


“모리츠부르크는 독일을 알리는 음악대사”


한스 울리히 자이트 주한대사와 마리타 자이트 대사내외 부부는 2011년 4월 18일 저녁 6시30분 서울 성북동 주한 독일대사관저에서 ‘모리츠부르크 페스티벌 순회공연: 얀 포글러와 친구들’ 내한공연을 기념하는 연주 및 리셉션을 개최했다.
MCM브랜드로 유명한 성주그룹 김성주회장,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사장, 정회승 AIG 한국대표, 장 뢱 발레리오 EADS 사장, 일신방직 김영호회장, 쟝 다니엘 홀리네 삼성탈레스 수석부사장, 백기엽 한나라당 국제국장등이 초청 내빈으로 참석했다.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후원사로 참석한 폭스바겐코리아 및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측에 심심한 감사를 표하면서 자이트 주한독일대사는 “모리츠부르크 퀸텟은 독일의 이미지를 전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문화대사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치하했다. 세계적 명성의 첼리스트 얀 포글러는 모리츠부르크 페스티벌의 창시자이자 음악감독이라고 자이트대사는 청중들에게 소개했다.
얀 포글러는 이번 공연을 위해 콜린 제이콥슨(바이올린), 박혜윤(바이올린), 리제 베르토(비올라), 안티 시랄라(피아노)등 유명한 젊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함께 하기(Togetherness)’를 주제로 한국과 독일의 음악교류에 기여하게 된다.



연주회는 총 4회로 4월 20일(수) 20시 금호아트홀, 4월 21일 저녁 7시30분 천안 봉서홀, 4월 22일 저녁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그리고 4월 23일 광주 전남대 등으로 예정돼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 작곡가 윤용하의 ‘보리밭’을 시작으로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짜르트의 피아노 트리오 C장조 KV 548,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요하네스 브람스의 피아노 5중주 F단조 Op.34가 연주된다. 내한 기간중에는 마스터클래스와 한국의 음악 영재를 위한 연주도 계획되어 있으며 재능있는 한국의 대학생들에게는 모리츠부르크 페스티벌 아카데미 2주 참가의 기회도 주어진다.



얀 포글러와 가수 ‘비’의 공연도 열릴 예정인데 얀 포글러와 비는 ‘아시아 팝, 독일 클래식을 만나다(Asian Pop meets German Classic)’라는 타이틀로 2011년 5월 19일 드레스덴 잼퍼오페라에서 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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