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악연맹 2010 코오롱스포츠 한국청소년 오지탐사대 발대식 15일 세종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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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 2010 코오롱스포츠 한국청소년 오지탐사대 발대식 15일 세종홀에서 열려
  • 코리아포스트
  • 승인 2010.07.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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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 2010 코오롱스포츠 한국청소년 오지탐사대 발대식 15일 세종홀에서 열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폭우 속에서 이 뜨거운 여름을 더욱 더 들끓게하는 청량한 젊음들이 있다. 바로 “대한산악연맹 2010 코오롱스포츠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대원 들이 바로 그들이다.


7월 15일(목), 오전 11:00에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발대식을 갖는 “대한산악연맹 2010 코오롱스포츠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는 1차부터 3차까지 서류전형, 체력테스트, 면접, 아웃도어테스트 등의 심사를 엄격히 거쳐 최종 선발된 청소년 대원 65명과 대장 5명, 현지 청소년 대원 10명이 다섯 탐사대로 나뉘어 7월 18일 ~ 8월 10일(약 20여 일간)까지 티벳 니엔칭탕굴라, 유럽 슬로베니아 율리안알프스, 아프리카 르웬조리, 중국 청해성 치롄산맥, 파키스탄 K2 곤도고르 등 전 세계 산악오지 5곳의 오지탐사에 나선다.


또한 이들은 탐사활동 뿐만 아니라 현지 청소년과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국제우호협력 증진 및 글로벌 리더쉽을 함양하고 탐사 후 해당지역에 대한 인문, 지리, 문화 등을 망라한 종합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사)대한산악연맹의 주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진행된 “한국청소년 오지탐사대”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며 그동안 전세계 18개국 41곳의 오지에 500여명의 대한민국 청소년들을 파견하였다.


특히, 올해는 탐사대상지 현지국가의 청소년 대원(각 대별 2명씩)도 합류하여 국제적인 청소년 산악 네트워크를 형성하였고, 탐사대가 탐사 대상지 현지 산악단체와의 정보교류를 통해 직접 탐사과정을 준비하는 등 한층 더 주체적이고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해 후원사인 코오롱스포츠, 조선일보 등 기업 · 언론사 관계자들과 산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 담당 : 권상수 대리02-414-2750, 010-4806-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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