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김광수 기자]롯데홈쇼핑은 오는 24일 대표적 쿡&리빙 프로그램인 '최유라쇼'를 국내 우수 농산물을 발굴해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특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유라쇼에서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생산자와 함께 가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롯데홈쇼핑의 대표적 상생협력 프로그램인 '중소기업 우수상품전'과 합작으로 마련됐다.

24일 오후 5시40분부터 60분간 진행될 이번 방송에서는 매실의 본고장 전남 광양에서 명인이 직접 재배한 고급 홍쌍리 매실이 소개된다.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한국전통식품 베스트5상 등을 수상한 제품으로, 홍쌍리 명인만의 비법으로 만든 매실 원액(600㎖ 3병)과 매실 볶음고추장(350g 2병), 양념된장(350g 1병), 청매실 고추장(350g 1병)을 한 세트로 구성해 7만9천900원에 판매한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방송을 위해 방송인 최유라씨와 롯데홈쇼핑 제작진이 광양의 홍쌍리 매실 농장을 직접 방문해 매실을 함께 수확하고 현지 생산자들과 직접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우수한 농수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해 합리적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