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일면톱헤드라인 09.30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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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일면톱헤드라인 09.30 수요일
  • 코리아포스트
  • 승인 2009.09.30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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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면 톱 헤드라인.

2009, 9월30일 수요일.
다음 발췌 영문 번역문은 본지가 비공식적으로 한 것임으로 의미해석상 상이점이 발견될 경우에는 원문저자가 선호하는 번역문이 본 번역문에 우선합니다. 또한 각 매체의 이념적 분류도 비공식적인 것이며 경우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편자주

Wednesday, september 30, 2009
The following is our unofficial summary translation of the top headlines on the front page of various Korean-language daily newspapers published in Korea this morning. In the event of discrepancy in actual meaning the translation favored by the original source will prevail upon that of The Korea Post Media. The ideological classification of each media, too, is an unofficial one and is subject to revision.--Ed.


KBS TV (neutral)
“IMF “내년 성장률, 3%로 올릴 것”
IMF가 조만간 내년도 세계 경제 성장률을 상향 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릴로 포르투갈 IMF부총재는 내년도 세계 경제 성장률을 당초 2.5%에서 3%로 올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전 세계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경기회복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경기는 회복되고 있지만 미국은 전후 최악의 경기침체 여파로 빈부격차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MF forestcasts world economic growth to 3% from previous 2.5%
 
SBS (neutral)
“정운찬 총리 취임 "세종시 해법 빨리 내놓겠다”
정운찬 신임 국무총리는 어제 취임식에서 "국민의 편에서 정책을 개발하고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세종시 문제에 대해서는 "원안대로 추진하겠다는 약속과 효율성을 함께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 문제지만 가급적 빨리 해답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Newly appointed Prime Minister Chung Un-chan: “I will produce a solution to the Sejong City issue as soon as possible.


MBC (progressive)
“검찰이 자초한 `朴게이트' 첫 무죄”
검찰이 한나라당 김정권 의원의 `박연차게이트' 재판에서 같은 사안으로 유죄가 확정된 대법원 판례가 있는데도 다른 논리를 고집하다 무죄 판결을 자초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김 의원에 대한 무죄 판결은 `박연차 게이트'로 기소된 정관계 인사들 가운데 첫 무죄인데다 기소를 잘못했다는 취지여서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Court finds Rep. Kim Jeong-Kwon of Grand National Party innocent of Park Yun-cha Gate Case to the chagrin of Prosecution

Chosun Ilbo (conservative)
“남태평양 강진 후 쓰나미로 한인 2명 사망, 1명 실종”
30일 오전 6시48분쯤(현지시간) 남태평양 중부 군도의 하나인 미국령 사모아 제도 인근에서 규모 8.0의 강진과 함께 발생한 높이 3~6m 가량의 쓰나미가 해안가 마을을 덮치면서 변을 당해 한국인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고 확인했다.

Two Koreans die and another Korean missing to due tidal wave (tsunami) at the South Pacific Ocean.

Hankyoreh Shimun (progressive)
“경제성장률 낮아져서 세수증가율 높아진다??”
정부가 재정건전성 우려를 불식시키려고, 최근 수정 발표한 ‘중기재정운용계획’(2009~2013년)의 세수전망을 지나치게 ‘장밋빛’으로 그렸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특히 2012~13년의 경우, 지난해 발표한 재정운용계획의 전망치보다 전년대비 성장률은 낮게 잡아놓고도 세수 증가율은 오히려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와, 재정적자 예상치를 줄이려고 ‘고무줄 추계’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Is the government saying that because of the low economic growth rate the increase rate of tax is rising?

Joong-Ang Ilbo (conservative)
“4대 강 수질대책 다시 만들어라”
한강 등 4대 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해 환경부가 사업 추진에 따른 수질이 어떻게 변할지 다시 따져보라고 국토해양부에 요구했다. 그 결과에 따라 수질 개선 대책을 새로 만들도록 주문했다. 국토부가 7월 말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해 환경부는 최근 이런 내용의 검토 의견을 국토부에 보냈다.

Water quality improvement plans for the four major rivers of Korea should be re-made.

Kyunghyang Shinmun (progressive)
“청계천엔 수천명 상인들 눈물이 흐릅니다”
서울시는 수차례 조사 끝에 지난해 청계천 일대에서 영업 중이던 상인 가운데 4757명에게 가든파이브 입주 자격을 부여했으나 1200여명만 계약을 했다. 상인들은 높은 분양가 때문에 계약을 못했으며, 서울시가 청계천 복원과 개발로 발생된 주변 상인들의 영업 손실에 따라 보상 이주를 약속했지만 이를 이행치 않고 있다. 피해를 입은 상인들이 모여 적절한 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Thousands of shop owners at the Cheonggye-cheon Stream in Seoul are shedding tears.


Dong-A Ilbo (conservative)
“공무원연금 적자, 세금으로 메우기 내년 2조4037억
‘덜 내고 더 받는’ 공무원연금제도 때문에 내년에 국민 세금으로 메워줘야 할 공무원연금의 적자보전액이 사상 처음으로 2조 원을 넘게 됐다. 공무원연금의 적자가 급증하는 것은 공무원연금 지급률이 국민연금에 비해 2배가량 높은 데다 퇴직 후 연금을 받는 공무원의 수가 내년에 3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Public Servants’ pension fund in deficits Fund assistance to be made with taxpayers’ money using 2 trillion and 403.7 billion won

Seoul Shinmun (semi-progressive)
“재개발·재건축 ‘아직도 밀실’
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 등 전체 정비사업구역 445곳 가운데 125곳의 사업 진행과정에 대한 정보공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정보 공개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매우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정보공개가 부실하면 조합에 대한 불신과 각종 분쟁으로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면서 “이제부터라도 모든 조합원이 정비사업 추진과정에 대해 낱낱이 알 수 있도록 정보를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Redevelopment construction projects are still promoted behind closed doors.

Munhwa Ilbo (conservative)
검찰이 그동안 표적수사 논란을 빚어왔던 ‘별건 수사’를 하지 않고 대검찰청 평검사 인력 20%를 전국 검찰청에 배치해 일선 수사인력을 확충하기로 했다.
검찰은 또 앞으로 무죄 사건 분석을 통해 인사고과에 반영하는 ‘경영진단 사무감사’를 전면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Prosecution to take more care in investigation to reduce rate of innocent
ruling by court.


Ohmynews (progressive)
"진보 무능론은 조중동 논조 반복하는 것"
유 전 장관은 29일 '노무현 시민학교' 특강 마지막 강사로 나와 '노무현 가치, 어떻게 계승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사생취의'(捨生取義: 의를 얻기 위해 목숨도 버린다)라는 맹자의 말을 인용하며 '노무현 정신'을 설명하면서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화를 강조했다. 유 전 장관은 "지금은 대통령에서 평범한 시민까지 이(利)를 논하는 시대"라며 "국가지도자는 가치와 도덕을 얘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ssertion of incompetence on the part of progressives is a repetition of claims by conservative media such as Chosun Ilbo, Joong-Ang Ilbo and Dong-A Ilbo.


Hankuk Ilbo (neutral)
“北, 美와 양자대화 前 '몸값 올리기'… '제재엔 핵으로' 속셈”
박길연 북한 외무성 부상이 29일 유엔 총회에서 "대화에는 대화로, 제재에는 핵 억제력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힌 것은 북미 양자대화를 앞둔 몸값 올리기로 보인다. 한국 미국 중국은 이에 직접 반응하는 대신 북한의 6자회담 복귀를 기다리는 양상이다. 고비는 다음달 4일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의 평양 방문이 될 전망이다.

North Korea is engrossed in strengthening its bargaining position in its negotiation with the United States. Deputy Minister Park Kil-Yun says at the United Nations, “We will answer with a nuclear response when they try to place a sanction on us.” increasing.


Kukmin Ilbo (religious)
“신종 플루백신 올겨울 6천만개 이상 공급”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각 백신 기업으로부터 신종 플루 백신의 국가 품질검사신청 계획을 접수한 결과 내년 3월까지 국산·수입 백신 6060만 도스(1회 접종량)의 국가검정 신청 계획이 접수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8세 이하의 소아는 두 차례 접종을 하더라도 전국민이 백신을 맞고도 남는 양이라고 전했다.

Government to supply swine flu vaccine enough for 60 million people.
 
Segye Ilbo (religious)
“흑백계 혼혈인도 군대가야..법 개정 추진”
“혼혈인이라도 한국민이면 당연히 입영의무와 권리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일단 흑ㆍ백인계 입영대상자는 보충역으로 분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 여건의 조성시 현역으로 입영시키는 차원에서 토의 중"이라고 답변했다. 10월 국회에서 통과될 경우 빠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외관상..혼혈인'들도 군 복무가 의무화될 전망이다.

Revision of law promoted to include mixed-blood people in Korea in drafting
for compulsory military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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