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더마코리아, 안면홍반 완화제 ‘미르바소’연고 국내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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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더마코리아, 안면홍반 완화제 ‘미르바소’연고 국내 런칭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6.06.1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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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포 30분 최대 12시간 완화 효과 , 최초 바르는 완화제
▲ 토마스 더시카 박사 - 독일피부과학회 가이드라인 위원회 소속

 [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 갈더마코리아 (대표이사: 박흥범)는 세계 최초 바르는 안면홍반 완화제 ‘미르바소(성분명: 브리모니딘)’를 국내 출시한다.

갈더마코리아는 이에앞서 15일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미르바소’국내출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안면홍반에 대한 국내의 현황과 인식조사 결과 등을 발표했다.
 
갈더마는  △안면홍조가 개인의 인지에 미치는 심리적 영향(토마스 더시카 박사) △서울 4개 주요 종합병원 피부과 주사 환자 분석 및 안면홍조가 한국인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강훈 교수) △안면홍조 치료지침 및 미르바소의 올바른 사용법(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조소연 교수) 등을 소개했다.
 
토마스 더시카 박사는 이어 안면홍반이 사람의 첫인상에 큰 영향을 미쳐 대인관계, 삶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하루빨리 치료를 받아야한다고 강조했다.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강훈 교수는 “안면홍반 환자가 최근 3년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국내 안면홍조 환자의 68%는 술 취했다는 오해, 88%는 자신감 상실을 경험하며 삶의 질이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조소연 교수는 “안면홍조는 전문의에 의한 진단과 환자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안면홍조를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는 바람, 덥거나 추운 날씨, 자극적인 음식 등에 대한 주의가 꼭필요하고   피부과의사의 지시에 따라 자외선 차단제 및 보습제 등의 사용을 통한 피부관리가 권장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갈더마 측은 미르바소가 미국 FDA로부터 최초로 또 유일하게 승인 받은 안면홍반 치료제라고 밝히고 12개월 이상 사용의 장기 안전성과 함께 양호한 내약성도 입증하였다 고 설명했다.

갈더마에 따르면 중등도 및 중증의 주사 환자를 대상으로 52주 넘게 1일 1회 도포되는 미르바소의 장기안전성과 효능을 평가 한 결과, 안면홍반의 효능 측정 수치인 CEA(Clinician Erythema Assessment) 및 PAS(Patient Self-Assessment)가 유의하게 개선되었다는 것이  임상 실험결과 나타났다고 연구 데이터까지 제시했다. 
 
 한편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미르바소 모델인 영화배우 강예원 씨가 참석해 “안면홍조, 컨셉이 아닙니다”라는 주제로 미니 인터뷰를 진행했다.  실제 안면홍반 환자이기도 한 강 씨는 질환으로 겪은 개인적 경험을 공유하며 환자들의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 미르바소 의료진 대상 모델로 발탁된 영화배우 강예원씨도 15일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가진 ‘미르바소’국내출시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환자로서의 경험담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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