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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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 추진
  • 김광수 기자
  • 승인 2016.06.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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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광수 기자]한국남부발전은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2016년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력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자금 지원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제공이 핵심이다.

먼저 수출 유망 36개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기술지원, 수출특화, 유통·서비스 특화, 수출 물류대행 등 직접 수출 지원, 국외 특허와 인증 지원 등 수출 촉진 지원, 기타 프로그램 등 7개 분야로 나눠 3년간 14억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대동메탈공업 등 12개 기업에 4억1천만원을 투자한다.

맞춤형 컨설팅 사업은 남부발전 퇴직 예정 인력을 활용해 기업별 여건에 맞는 발전산업분야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남부발전과 거래가 있는 기업은 1천312개로 이 중 95%인 1천244개가 중소기업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협력중소기업 중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곳이 많다"며 "협력중소기업 경쟁력이 발전소 자재, 정비, 공사 품질과 직결되는 만큼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하고 더불어 전력공급 품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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