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전국 돌며 ‘맥주 강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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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전국 돌며 ‘맥주 강좌’ 연다
  • 김광수 기자
  • 승인 2016.06.1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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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드립니다”

 

- 16일부터 ‘비어 마스터 클래스’ 운영…맥주의 모든 것 일반인에 소개

▲ [비어 마스터 클래스 포스터 이미지]

 

[코리아포스트 김광수 기자]오비맥주(대표 김도훈)의 대표 맥주 ‘카스’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맥주의 기원과 역사, 종류, 음용법 등 맥주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비어 마스터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카스 페이스북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매회 약 30~40여명을 선별해 무료 맥주 강의를 열 예정이다. 16일 오후 5시 부산 진구 부전동 피쉬엔그릴을 시작으로 17일에는 대구 영남대, 22일 부산 경성대 부근에서 차례로 ‘비어 마스터 클래스’를 열고 향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비어 마스터 클래스’는 맥주 전문 강사가 맥주의 기원과 맥주 양조법, 맥주의 종류, 맥주 종류별 음용법 등에 대해 소개하는 맥주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맥주에 대한 상식을 배울 수 있고 세계 각국의 다양한 맥주를 직접 맛 볼 수 있다. 또 맥주 블라인드 테스트를 실시해 평소 즐겨 마시는 맥주 알아맞히기에 도전할 수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브루마스터나 씨서론 등 맥주 관련 전문직종에 대한 관심도 높고 갈수록 다양화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맥주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을 넓힐 수 있는 강좌를 마련했다”고 운영 취지를 밝히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비어 마스터 클래스’ 참여 기회를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지난 2013년 미국의 맥주 전문가 인증 프로그램인 씨서론(Cicerone, 맥주 소믈리에)을 초청, 맥주업계 종사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14년에는 세계적인 브루마스터 강연 프로그램을 여는 등 맥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맥주 강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비어 마스터 클래스’ 참가 희망자는 지역과 날짜를 확인해 카스 브랜드 페이스북(www.facebook.com/cass.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 확정 여부는 개별 공지된다. ‘비어 마스터 클래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카스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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