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원아름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 만든 음식인 '비스트로 박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비스트로 박스는 건강한 맛과 영양의 조화를 고려한 신규 푸드로, '케이준 치킨 랩 비스트로 박스'에는 케이준 치킨과 파프리카, 양상추 등 채소를 통밀 또띠아로 말아 만든 샐러드 랩과 땅콩버터 소스, 두부, 샐러리, 당근 등으로 구성됐다.

총 열량은 255kcal로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6천900원이다.

스타벅스는 이와 함께 이탈리안 파스타와 닭 가슴살을 샐러드와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파스타&치킨 샐러드'도 선보였다.

꽈배기 모양의 푸실리 파스타와 닭가슴살과 함께 영양소가 많아 '슈퍼 푸드'로 불리는 곡물인 퀴노아, 오렌지, 토마토 등 다양한 채소와 과일도 들어 있고, 열량도 258kcal으로 낮다. 가격은 5천800원이다.

스타벅스는 신규 메뉴 출시를 기념해 15일부터 22일까지 전국 890여개 매장에서 '케이준 치킨 랩 비스트로 박스' 또는 '파스타&치킨 샐러드'를 구매하면 아이스커피(톨 사이즈)를 무료 제공한다.

무료 커피 교환권은 이벤트 대상 제품 구매 수량에 따라 영수증 형태의 쿠폰으로 제공되며, 전국 매장(미군부대·부산 프리미엄·오션월드점 등 일부 매장 제외)에서 구매일로부터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원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