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틑 김광수 기자] KGC인삼공사는 20~30대 젊은 고객층을 공략하고 홍삼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편의점 채널에서도 제품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삼공사는 편의점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세븐일레븐과 함께 시험 판매를 시작했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편의점 판매를 시작했다.

정관장 홍삼정옥고, 홍삼진본, 홍삼쿨, 굿베이스 아로니아 제품 등 4종을 이달부터 2천여개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판매에 들어갔으며, 오는 7월에는 홍삼캔디 2종을 추가해 전국 8천여개 매장으로 판로를 확대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는 "편의점 채널의 구매특성을 고려해 쉽고 편하게 구매, 섭취할 수 있도록 스틱형 파우치와 소량 포장으로 제품들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는 7월 말까지 건강식품 시판 기념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