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원 두산 회장 '가구만들 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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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두산 회장 '가구만들 기 봉사'
  • 이진욱기자
  • 승인 2016.04.1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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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이진욱기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박정원 회장은 15일 명동성당 가톨릭 회관에서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가구 만들기 봉사활동에 앞서 직원들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두산이 기업 시민으로서 기꺼이 안아야 할 의무이자 보람"이라며 "참여한 임직원들이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날 두산 임직원들의 가구 만들기 현장을 찾아 흰색 티셔츠를 맞춰 입고 목장갑을 낀 채 드릴을 손에 쥐고 3시간가량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그는 5∼6명의 직원과 한 조를 이뤄 직접 연장을 사용해 가구를 조립하면서 다양한 연령대의 임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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