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의날 . '신문윤리 실천요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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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의날 . '신문윤리 실천요강' 개정
  • 김영목기자
  • 승인 2016.04.0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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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0회 신문의날 기념 축하 모습.

[코리아포스트 김영목기자]기사인지 광고인지 구분할 수 없는 내용을 싣거나 제목만 부분적으로 고쳐 여러차례 내보내는 등의 '어뷰징 기사'에 대한 자율 규제가 강화된다.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황호택)와 한국신문협회(회장 이병규), 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 등 언론 3단체는 제60회 신문의 날인 7일 '신문윤리 실천요강'을 이런 내용으로 개정해 발표했다.

개정 요강은 독자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편집자에게 독자들이 기사와 광고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게 편집하도록 했다.

또 부당한 목적으로 제목과 기사의 일부를 바꾸는 등의 방법으로 같거나 비슷한 기사를 반복적으로 게재하는 것을 금지하고, 홈페이지 운영 때 청소년 보호에 유의하며 이용자가 원치 않는 선정적 기사나 광고에 접속되지 않도록 노력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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