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김민수 기자] 12일 해외건설협회 UAE지부에 따르면 사우디전력회사(SEC)가 3780MW급 Taiba 태양열 복합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의 발주처측 엔지니어 역할 업체 선정을 위해 9개의 제안서를 접수했다.
이중 미국의 Black & Veatch가 최저찰했으며, 스웨덴의 AF Consult, 독일의 Lahmeyer 등이 뒤를 이었다.
해당 태양열 복합발전소는 총 3,600MW의 복합발전 용량과 180MW의 태양열 발전 설비로 건설될 예정으로 사우디내 최대 발전설비로서 건설에 30억불이 소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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