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팅뉴스, “국내 조명문화 발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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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뉴스, “국내 조명문화 발전에 기여”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6.03.0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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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C로 사업 확장

[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 국내 최대 조명 포털사이트 라이팅뉴스(대표:이병도)가 2016년 국내 조명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라이팅뉴스(지면)

20일 라이팅뉴스 이병도 대표는 2016년 조명산업에 대해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에 부응하기 위해 각각의 수요에 맞는 테마 형성과 디자인의 차별화 방향으로 변화할 것이다 ”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효과적인 광고전략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우리나라 조명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라이팅뉴스는 월 방문자수가 약 50,000여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조명 포털사이트로 약 270여개 업체가 등록되어 관련 업체정보 제공은 물론 43,000여 개의 다양한 조명정보(DB)를 구축하고 있다. 

1998년 지면으로 창간되어 지난 20여년간 대한민국 조명문화 발전의 길잡이 역할을 해왔으며, 최근 온라인과 모바일로 그 사업 분야를 확대, 국내 최대의 조명 포털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이트에는 전국의 조명업체 정보는 물론, 조명에 대한 기본 정보 및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제품 정보를 테마 별로 수록해 조명에 대한 관심과 접근성을 높이고, 매년 2회 지면으로 발행되는 라이팅뉴스를 전자카다로그로 업로드해 열람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대표는 또“  라이팅뉴스는 ‘2016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에서 전문정보 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전문가들과 소비자들로부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오프라인 전문지 기반으로 시작한 라이팅뉴스가 온라인 포털사이트 기능을 강화하면서 그 면모를 지속적으로 보여줄 것 이다”라고 밝혔다.

그간 조명 관련 사이트들이 존재하긴 했지만 제품 유통에 국한되거나 소리 소문 없이 잊혀진 반면 라이팅뉴스는 지속성을 통해 신뢰를 잃지 않고 조명업계 온/오프라인 전문 소식지로서의 현재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향후 라이팅뉴스는 B2B중심에서 B2C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며, 최근 국내는 물론 미국, 브라질, 중국, 인도 등 해외 방문자의 유입이 증가하고 있어 글로벌 홈페이지도 구축할 계획이다.

과거 조명은 단순히 실용적인 측면에서의 기기로 기능을 해왔다면 LED가 등장하면서 정보통신과 디자인의 영역으로 확대되거나 융합되고 있다. 따라서 LED조명에 대한 정보 구축은 유관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라이팅뉴스가 조명문화 발전을 위해 걸어온 길을 생각하면 향후 우리나라 조명산업의 역사에서도 지속적으로 빛을 발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정부의 광(光)산업 지원방향은 LED융합이나 차세대 조명, 유망기술에 대해 전략적으로 투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광산업은 친환경, 융합,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미래 먹거리로 각광받고 있다. 

공해 발생이 적은 환경친화적 산업이며, 타산업에 비해 기술변화가 빠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재 우리나라의 조명산업은 약 2조원으로 추산되는데 조명산업은 융복합을 통해 전산업으로 확산되면서 새로운 가치 창조의 신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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