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OST ‘이 사랑’ 소리바다 주간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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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OST ‘이 사랑’ 소리바다 주간차트 1위
  • 김정미 기자
  • 승인 2016.03.0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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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정미 기자]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이 사랑’ 다비치 특유의 애절한 감성이 제대로 통했다.
 
드라마 OST곡이 인기에 편중한 음원 성적이 아닌 완성도 높은 음악에 다비치의 감성이 잘 어우러져 발표직후 1위에 오르며 대중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온라인 음원 포털 소리바다(대표 손지현)는 다비치의 ‘이 사랑’이 3월 1주차(2월29일~3월6일)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여성듀오인 다비치가 OST에 참여해 드라마의 애절한 분위기를 더욱 살려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드라마의 OST곡도 상위권에서 굳건히 버티고 있다.

태양의 후예의 또 다른 OST곡인 t윤미래의 ‘ALWAYS’가 지난주에 이어 2위에서 랭크 유지 중이고, 엑소(EXO) 맴버 첸과 펀치(Punch)가 부른 ‘Everytime’ 또한 5위에 랭크되며 상위권에 여전히 안착한 상태이다.

시그널의 OST곡인 김윤아가 부른 ‘길’이 10위에, 장범준이 부른 ‘회상’이 16위에 랭크되며 여전히 좋은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걸크러쉬’라는 단어가 유행 중인 가운데 이에 맞춰 여성파워가 돋보이는 음원들이 눈에 띈다.
걸그룹 중에서도 걸크러쉬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마마무의 신곡 ‘넌 is 뭔들’이 지난주에 비해 3단계 상승하며 3위에 올랐다.
뒤이어 여성파워를 대표하는 두 아티스트인 백지영과 치타가 함께 부른 ‘사랑이 온다’가 4위에 랭크되며 그녀들의 케미를 입증했다.
 
따뜻해진 날씨만큼 달달한 남녀듀오의 신곡도 반응이 좋다.

AOA의 멤버 지민이 부른 ‘야 하고싶어(Feat. 시우민 of Exo)’가 8위에 랭크되었다. 엑소(EXO) 멤버인 시우민이 피쳐링에 참여해 경쾌한 멜로디로 대중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에릭남과 레드벨벳의 멤버 웬디가 함께 부른 ‘봄인가 봐’가 11위에 랭크되며 산뜻하게 스타트를 끊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계절이 바뀌며 새로운 시즌송들이 좋은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매주 OST 음원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혀 향후 차트 상위권이 주목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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