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키즈카페·애견카페·푸드트럭 위생점검

2016-03-15     김수아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많은 이들이 찾는 키즈카페와 애견카페, 푸드트럭의 위생 상태를 점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위생 점검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전국의 모든 키즈카페 436곳, 애견카페 288곳의 식품 취급시설과 푸드트럭 113곳이다.

식약처는 이들 시설이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는지, 위생 기준을 제대로 지키는지, 종사자의 건강진단을 하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