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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박소연기자]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크리스마스 자선열차'를 오는 11월 22일부터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밀레니엄 서울힐튼 1층 로비 중앙은 10미터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장식되며, 지하 1층 분수대 주위에는 미국인 전문 엔지니어가 정교하게 제작한 크리스마스 자선열차가 전자동 시스템에 의해 전시 기간 동안 쉬지 않고 운행된다.
고속열차, 터널, 다리를 건너 운행하는 화물 열차, 스키장 등 다양하고 깜찍한 모양의 열차 75여 대 운행과 이국적인 알프스 배경의 조형물도 전시된다. 자선열차 전시는 2017년 1월 15일(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자선열차로 조성되는 수익금은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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